'예비신부' 유채영 "28일 결혼식 많아 홍보 NO!"

최문정 기자 / 입력 : 2008.09.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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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유채영이 다시 한 번 결혼 일정을 공고히 하며 행복한 마음을 만끽했다.

유채영은 21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대결! 노래가 좋다'의 녹화에 참여해 "결혼 홍보만 6개월째"라며 "이젠 홍보도 필요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채영은 이날 노래문제를 출제해 주는 '도레미 패밀리'로 출연했다.

유채영의 출연에 MC 남희석은 "결혼을 앞두고 더욱더 예뻐진 것 같다"며 한층 성숙해진 그녀의 외모를 칭찬했다.

함께 출연한 붐은 "아직도 결혼을 안 했냐"며 "다시 결혼 하는 줄 알았다"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유채영도 결혼 홍보만 6개월째"라며 "안 그래도 왜 아직도 안가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밝혔다.

이어 "웨딩마치를 올리게 될 9월 28일 기라성 같은 스타들이 함께 결혼식을 올려 이젠 따로 홍보가 필요 없다"고 덧붙여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9월 28일엔 유채영 뿐만 아니라 화제의 커플인 권상우와 손태영, 오승은, 문지연 등도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유채영은 오는 9월 28일 오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1살 연하의 사업가 김모씨와 화촉을 밝힌다. 10년 전부터 친구로 지내오던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급속히 가까워졌으며 연인으로 발전,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신혼여행은 결혼식 뒤 일주일 간 하와이로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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