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데뷔 4개월 만에 가요프로 첫 1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09.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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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홍봉진 기자


5인조 10대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데뷔 4개월 만에 가요 프로그램 첫 정상을 차지했다.

샤이니는 18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강서구 88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음악채널 Mnet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 'M! 카운트다운'에서 지난 달 말 발표한 정규 1집 타이틀곡 '산소 같은 너'로 '사랑후애(愛)'의 FT아일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온유, 종현, 민호, 키, 태민 등 다섯 명의 멤버 모두가 만 15~18세까지의 소년들로 이뤄진 샤이니는 가요계 데뷔 4개월 만에 처음으로 가요 프로그램 최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샤이니는 지난 5월 말 '누난 너무 예뻐'를 타이틀곡으로 한 데뷔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은 내딛은 바 있다.

샤이니는 이날 'M! 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거머쥔 뒤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소속사 직원들과 팬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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