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과 권상우 ⓒ 임성균 기자 |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의 신혼집이 국내 최고가 아파트로 꼽히는 곳임이 밝혀졌다.
권상우와 손태영이 결혼해 살 신혼집은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 60평형대로 알려졌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사진)195㎡(이하 전용면적·33층) 아파트가 57억원에 거래됐다. 2006년 실거래가 신고제가 시행된 후 최고가다.
전세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진 이 아파트는 닥터아파트 등 부동산 전문 사이트에 의하면 전세가
195㎡가 12-15억원 정도다.
권상우는 결혼 전부터 아이파크에 살아왔고, 손태영과 결혼을 준비하면서 더 넓은 평수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권상우는 결혼 후에 어머니를 모시고 살 예정이다.
아이파크는 지상 46층짜리 3개동, 총 449가구 규모로 국내 최초로 3면으로 외부를 볼 수 있도록 셜계돼 일조 및 통풍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지현, 이미연, 송창민 등 유명 연예인이 살고 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9월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