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근무' 이기찬, 유채영 결혼식 축가부른다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8.09.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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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근무 요원으로 군 복무 중인 가수 이기찬이 유채영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이기찬은 오는 28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유채영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부른다. 이날 이기찬과 함께 김창렬, BMK도 축가로 유채영을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8월4일 강원도 원주 소재 36보병사단 내 신병 훈련소로 입소했던 이기찬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며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이날 유채영의 결혼식에는 MC 김제동이 사회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자 현 한국여자농구연맹 김원길 총재가 주례를 본다.

한편 유채영은 이날 한 살 연하의 사업가 김주환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유채영과 예비신랑 김주환씨는 10여 년 전부터 우정을 쌓아오다 2007년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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