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日공연·새앨범 준비 위해 27일 활동 마감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8.09.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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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임성균 기자 tjdrbs23@


인기 그룹 빅뱅이 오는 27일 미니 3집 '스탠드 업' 활동을 마감하고 다음 활동 준비에 돌입한다.

26일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오는 27일 MBC '쇼!음악중심'에서 '하루하루'와 '천국' 무대를 선보이며 미니 3집 활동을 마무리한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동안 팬들로부터 '천국' 활동에 대한 요청이 끊이질 않았고, 빅뱅 멤버들 역시 곡에 대한 애정이 커서 특별히 마지막 방송에서 '천국'의 첫 무대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콘서트 준비와 새 앨범 준비 때문에 계속해서 활동을 병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면서 "특히 일본 투어는 빅뱅의 일본 활동에 있어서 중요한 공연인만큼 멤버들도 공연 준비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빅뱅은 오는 10월22일 6곡의 신곡과 빅뱅의 기존 곡들을 함께 담은 첫 일본 정규 앨범 '넘버 1'을 발표해 한국의 인기를 일본에서도 이어갈 계획이다.


빅뱅은 오는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일본의 나고야, 오사카, 도쿄에서 '스탠드 업 투어'를 열며 11월 발표할 새 앨범 준비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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