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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채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배우 한채영이 한국과 뉴질랜드 합작영화 '소울메이츠(SOULMATES)'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30일 한채영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채영이 '소울메이츠'에 캐스팅돼 동서양의 매력을 동시에 지닌 신비한 캐릭터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소울메이츠'는 한국 영화제작사 영화대장간과 뉴질랜드의 터치다운 아이웍스(Touchdown Eyeworks)가 함께 제작하는 영화로 죽음을 초월한 인간과 귀신의 사랑을 그린 호러물이다.
소속사 측은 "한채영이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며 수준급의 영어실력을 지니고 있어 인터내셔널 영화의 여주인공 캐릭터로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소울메이츠'는 영화 '헤븐', '어글리', '이방인' 등을 연출한 감독 스콧 레이놀즈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반지의 제왕', '킹콩' 등의 특수 효과팀이 영화에 참여해 더욱 실감나는 디자인과 특수효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