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화정이 슬픔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으로 떠난 친구를 찾았다.
최화정은 2일 오후 5시32분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최진실의 빈소를 찾았다.
이날 최화정은 검은 치마와 검은 재킷으로 차려입은 채 갑작스런 친구의 사망 소식에 놀란 기색이 역력한 모습으로 장례식장에 들어섰다.
최화정은 빈소로 들어서는 길 내내 넘치는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뚝뚝 흘리며 애써 숨을 가다듬는 모습이었다.
평소 최진실과 친하게 지내며 '최진실 사단'이라고 불렸던 연예인 이소라, 이영자, 홍진경, 정선희는 최화정에 앞서 빈소를 찾았으며 이들은 이후 계속 빈소에 머무르며 슬픔을 함께 하고 있다.
한편 고 최진실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자살로 추정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고 최진실은 사망 전 정선희의 남편인 고 안재환과 관련해 '25억원 사채 영업설'이라는 악성 루머에 휩싸여 괴로운 나날을 보내왔다.
최화정, 친구의 죽음 앞에 눈물만 '뚝뚝'
최문정 기자 / 입력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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