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가 컴백쇼를 위해 톱 여배우 김선아에게 직접 출연을 요청했다.
비는 오는 17일 방송 예정인 MBC '비 컴백쇼'-'나, 비, 춤'을 위해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김선아에게 함께 출연해줄 것을 직접 부탁했다.
지난 2006년 4집 활동을 접고 할리우드와 세계를 무대로 활동 2년 만에 5집 아시아 스페셜 앨범 'Rainism'으로 돌아오는 비는 이번 쇼를 통해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피아노 실력과 노래 실력을 인정받아 온 김선아가 참여해 두 사람의 호흡에 더욱 눈길이 쏠리고 있다.
홀로서기 이후 제작한 첫 음반을 통해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에도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는 비는 세계적인 댄스의 대가라 불리는 유명 안무가 AJ에게 안무와 관련된 조언을 받으며 컴백을 준비해 왔다.
'비 컴백쇼-나, 비, 춤'은 현재 모든 내용과 형식이 철저히 비밀에 붙여진 상태다.
비는 MBC와 함께 이번 컴백쇼를 준비하는 동안 제작진과 여러 차례 회의를 하면서 쇼의 콘셉트와 무대 디자인은 물론 소품 하나까지도 직접 챙기는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어서 그의 화려한 복귀 무대가 더욱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