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내운명'의 주연배우 윤아(왼쪽), 박재정 ⓒ송희진 기자 songhj@ |
인기리 방송 중인 KBS 1TV 일일극 '너는 내 운명'(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이 7일 방송된 전 프로그램 중 28.9%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너는 내 운명'은 28.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방송 3사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에 해당하는 수치다. '너는 내 운명'에 이어 MBC '에덴의 동쪽'이 26.0%로 2위를 차지했다.
'너는 내 운명'은 최근 호세(박재정 분)와 새벽(윤아 분)이 부모의 반대 속에서도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당초 11월 중순 종영 예정이었던 '너는 내 운명'은 최근 연장을 논의 중이다.
한편 MBC 일일극 '춘자네 경사났네'는 8.6%, SBS 일일극 '애자 언니 민자'는 11.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