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페이스북
라인
;)
웨이보
) |
'스친소'에 출연하려면 까다로운 조건을 거쳐야 한다.
지난 8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만난 '스타의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이하 '스친소')의 한 제작진은 출연자 섭외에 적잖은 애를 먹는다고 고백했다.
이 제작진은 "얼마 전 '스친소' 특집으로 준비했던 '스타의 매니저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의 출연자를 모집하는데 꽤 많은 지원자가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스매소'에 참여할 수 있는 분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 제작진에 따르면 중견 배우인 양택조, 이계인의 매니저가 '스매소'의 출연을 희망했지만 거절당했다.
이유인 즉 리얼리티 짝짓기 프로그램인만큼 20시간 가까이 진행되는 오랜 촬영에 미팅에 참여하는 당사자는 물론 중매자로 나오는 연예인도 촬영에 임해야 하는데 중견 배우에겐 무리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 제작진은 "'스친소'에 출연하려면 스타와의 친구 관계인 것이 가장 중요하며 긴 시간 녹화에도 무리 없는 젊은 연예인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한편 '스친소'는 추석특집으로 마련됐던 '스타의 개를 소개합니다(이하 '스개로')의 이후 '스매소'와 '스타의 자녀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자소')와 같은 다양한 특집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