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사진제공=제이튠엔터테인먼트> |
가수 비가 지난 8일 공개된 5집으로 온·오프라인 화제의 중심에 섰다.
비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 각종 포털 사이트를 통해 '러브 스토리'의 뮤직필름 2차 티저 영상과 음원을 동시에 공개했다.
'러브스토리'는 하지원이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을 맡고 작사와 시나리오 작업 등 비의 다양한 제작 참여로 공개 이전부터 화제가 됐다. 이어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악 전문 사이트에서 mp3 다운로드 1위에 오르며 관심의 정도를 증명했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의 5집이 각종 포털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하며 조회수와 댓글 역시 폭주하고 있다"며 "현재의 반응을 고려한다면 9일 오픈 예정인 '러브 스토리'의 무선 서비스 또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비의 5집 음반 유통업체 관계자 역시 "티저 영상과 음원이 공개된 이후, 음반 선주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이는 애초 계획했던 수치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말해 비의 이번 앨범에 대한 음반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비의 '러브 스토리'는 오는 13일, 풀 버전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비는 9일 비공개로 진행되는 MBC '비 컴백쇼-나, 비, 춤'의 컴백 쇼를 통해 총 4곡의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