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과 실제 김홍도 초상화(우) |
박신양이 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극본 이은영 ㆍ연출 장태유)에서 자신이 연기 중인 김홍도와 닮아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박신양은 ‘바람의 화원’에서 조선시대 천재화가 중의 한 사람인 김홍도를 맡아 신윤복역의 문근영과 함께 연기 중인데, 인터넷 상에 실제 김홍도의 초상화와 박신양을 비교한 사진이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들이 놀라워하고 있다.
박신양과 김홍도의 이목구비는 특유의 눈매와 코선, 입매 등이 놀랍게 비슷한데, 이에 더하여 김홍도의 실제수염이 박신양의 분장수염과 비슷해 둘의 모습은 더욱 닮았다.
실제로 김홍도의 초상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홍도의 초상화는 그려진 지 오래 전인데, 박신양과 닮아 깜짝 놀랐다”, “조선시대 당시 거의 모든 초상화는 사실에 가깝게 그렸는데, 그럼 실제 김홍도가 박신양과 닮았단 말인가? 놀라울 따름이다”, “김홍도가 박신양과 닮았고, 박신양은 장태유PD와 닮은 것 같다”는 등 의견을 보였다.
박신양(좌) '바람의화원' 연출 장태유PD(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