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케빈, 공중부양 안무 중 전치4주 부상

김정주 인턴기자 / 입력 : 2008.10.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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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의 케빈


6인조 남성그룹 유키스(U-KISS)의 케빈이 오른쪽 팔목에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케빈은 지난 4일 '2008 아시아 송 페스티벌' 본 공연 리허설 도중 퍼포먼스를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


유키스의 소속사인 NH미디어는 "유키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Give It To Me' 안무 중에 케빈이 공중부양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 너무 높게 떠서 착지하다가 손으로 바닥을 짚던 도중 미끄러져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당시 케빈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통증을 참고 공연에 참여했으나 SBS '인기가요' 출연 중에도 통증에 계속돼 병원을 찾았다.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은 케빈은 현재 팔목까지 붕대를 감고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다.

케빈은 "큰 상처가 아니라 다행"이라면서 "다음주부터 음악프로그램에서 붕대를 풀고 공연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가수로서 연습이나 공연을 하다 보면 이런 상처를 충분히 입을 수 있다"며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국과 미국, 중국, 마카오 등 다국적 출신 멤버들이 모인 유키스는 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5회 '2008 아시아 송 페스티벌'의 전야제 공연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이들은 본 공연과 전야제 공연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신인상을 수상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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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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