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설' 이선희, 10일 또 깜짝 무대 '눈길'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8.10.13 10:44
  • 글자크기조절
image


은퇴설에 휘말렸던 가수 이선희가 2년여 만에 가수로 깜짝 복귀한 가운데 연이은 행사로 팬들을 만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06년 결혼 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이선희는 지난 3일 충북 청원군 오창읍 오창과학단지 송대공원에서 열린 '2008 푸른청원 생명축제' 축하 무대에 올라 팬들을 놀라게 했다. 예고도 없는 가수 복귀였다.


그런데 3일 행사에 이어 이선희가 10일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2008 대한민국 온천 대축제' 축하 무대에 올라 또 한 번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선희의 공식 카페 '하늘빛 써니사랑'에는 "작은 행사라도 눈여겨봐야겠다"며 연이은 이선희의 행사 출연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선희는 2006년 깜짝 결혼과 미국 이민으로 은퇴설이 제기됐다. 올 1월에는 시댁 친지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극비 입국하기도 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