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오는 11월 21일 여수 공연을 재개한다.
14일 오후 김장훈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장훈의 상태가 많이 회복돼 여수 공연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면서 "공연까지 남은 시간 동안 건강관리를 통해 무대에 설 것"이라고 전했다.
김장훈은 기관지염으로 지난 9월15일부터 22일까지 병원에 입원하면서 여수 공연을 취소했다.
이에 따라 김장훈은 다음달 21일부터 3일간 여수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김장훈 원맨쇼-소나기'의 마지막 일정을 진행한다.
한편 김장훈은 오는 14일 오후 싸이가 복무 중인 경기도의 모 부대에서 위문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