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GA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엄정화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가수 엄정화가 신인 힙합듀오 YMGA의 뮤직비디오에서 3색 변신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엄정화는 최근 공개된 YMGA의 '텔 잇 투 마이 하트(Tell it to my heart)'에 출연해 미래와 현재, 과거를 콘셉트로 한 장면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엄정화는 미래의 모습을 담은 장면에서는 광택소재 의상과 장갑 등으로 사이버틱한 모습을, 현대 콘셉트에서는 긴 생머리와 오렌지색 뉴에라, 커다란 별 모양 귀걸이 등 힙합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과거 콘셉트에서는 1940년대 여성 재즈싱어를 재현해 엄정화만의 원숙미와 관능미를 선보여 "포스가 대단하다" "눈을 뗄 수가 없다" 등 팬들의 찬사를 얻고 있다.
소속사 측은 "자신의 무대에서 최고의 의상을 선보여 온 엄정화가 이번 뮤직비디오를 위해서 의상에 아낌없는 투자를 했다"며 "미래 컨셉트의 의상에 매치한 실버 목걸이는 1500만원을 호가한다"고 전했다.
YMGA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엄정화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YMGA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엄정화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