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소현이 SBS 라디오DJ로 1년 만에 복귀한다.
박소현은 SBS 라디오 가을 개편에 맞춰 오는 27일 파워 FM '박소현의 러브게임' 진행자로 다시 활동한다.
한 관계자는 18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박소현은 진행당시 청취율 1위를 기록했고, 워낙 진행 실력이 뛰어나 내부적으로 신뢰와 기대가 높다"며 "1년 동안 '러브게임'을 진행해 온 김현주가 미국에 잠시 머물 예정이여서 박소현의 복귀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박소현은 지난 해 4월 봄 개편으로 인해 8년 동안 진행해오던 '러브게임'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