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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남성그룹 동방신기가 2008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최다 1위를 기록했다.
21일 동방신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지난 15일 출시된 일본 24번째 싱글 '주문-미로틱'으로 일본 최고 권위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위클리 싱글 차트에서도 최정상에 올랐다.
이에 따라 동방신기는 지난 1월 '퍼플라인', 4월 '뷰티풀 유/천년연가', 7월 '도오시테키미오스키니낫테시맛탄다로우(どうして君を好きになってしまったんだろう, 어째서 너를 좋아하게 돼버린 걸까)'에 이어 올해 선보인 4장의 싱글 모두를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정상에 올려놓게 됐다.
이번 성과는 2008년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인 모든 가수들을 통틀어 최다 기록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동방신기는 현재 '주문-미로틱'으로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주문-MIROTIC'은 이미 SBS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뮤티즌송을 거머쥐었고 , 도시락 HOT100 주간 차트에서 2주째 1위를 지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