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하늬 미니홈피> |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이하늬가 현지에서 김태희, 옥주현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뉴욕의 한 카페에서 함께 퐁듀를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공개한 것. 이하늬는 지난 19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뉴욕에서 김태희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My favorite place in NY ^^'이라는 제목의 사진에는 초콜릿 퐁듀를 먹고 있는 자신과 김태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태희의 사진 밑에는 "머시멜로우가 언니 얼굴만 하네"라는 글을 적어 김태희의 작은 얼굴 크기를 부러워하기도 했다.
이하늬와 김태희는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인 2004년부터 교내 스키부 동아리를 하며 친분을 쌓아왔다.
이하늬는 이날 옥주현과 자신의 친언니인 이슬기씨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세렌디피티라는 식당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에는 이들이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이하늬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으며 사진 밑에 "사람이 그리운 뉴욕에서 오랜만에 만난 주현언니. 날이 갈수록 예뻐지는 언니~♡. 우리는 개구쟁스"라는 글로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여전히 밝은 모습을 보여 보기 좋다", "사진으로도 성격이 좋다는 게 느껴진다" 등의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이하늬는 지난 8월 말 연기 공부를 위해 뉴욕대 교환교수로 간 어머니를 따라 출국했다. 3개월 이상 현지에 체류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약 1년 동안 자리를 지켰던 SBS '생방송 TV 연예'의 MC 자리에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