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구세주2'로 코믹영화 부활 선봉

전형화 기자 / 입력 : 2008.10.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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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최성국이 코미디 영화 부활에 앞장선다.

최성국은 최근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구세주’의 속편 '구세주2-택시 드라이버'(가제)출연을 확정했다. 전편에서 철없는 바람둥이 대학생 역을 맡았던 그는 이번에는 택시 운전사로 관객의 배꼽을 노리고 있다.


최성국은 '구세주2-택시 드라이버'에 택시 회사를 물려받은 아들로 등장한다. 사채를 빌려 빚더미에 오르자 택시 운전을 하게 되는 인물이다.

전편에서 신이와 부부로 출연했던 최성국은 속편에서는 신예 이영은과 인연을 맺는다.

오는 12월 막을 올리는 뮤지컬 '색즉시공'에 출연하는 최성국은 한동안 가졌던 휴식기를 접고 영화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웃음 폭탄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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