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내 사랑 금지옥엽'이 23.5%의 시청률로 주말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내 사랑 금지옥엽'은 23.5%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방송 3사 주말 드라마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동시간대 경쟁작 MBC '내 인생의 황금기'는 11.0%를 기록, '내 사랑 금지옥엽'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방송 시간대는 다르지만 '내 사랑 금지옥엽'의 전작인 '엄마가 뿔났다'와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였던 SBS '조강지처클럽' 후속작 '가문의 영광'은 17.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