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예진ⓒ홍봉진 기자 honggga@ |
배우 박예진이 영화 '여고괴담 5'의 공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박예진은 오는 30일 열리는 공개오디션에 관계자들의 참석 요청 및 영화에 대한 애정으로 심사위원으로 나서기로 결정했다.
박예진은 지난 1998년 영화 '여고괴담 2'로 연기자로 데뷔했고 이를 인연으로 배우로는 유일하게 심사위원을 맡게 됐다고 소속사측은 설명했다.
'여고괴담5'는 역대 시리즈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 주연배우와 조연배우 모두를 신인들로 기용하기로 하고 공개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 공개오디션은 지난 20일까지 총 5545명이 응모했으며,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1차심사를 거쳐 최종 57명을 선발해 2차 심사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