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혜성 오는 11월 중국과 일본에서 연이어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신화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도 활동 중인 신혜성은 오는 11월 8일 중국 상하이의 대규모 공연장인 상하이대무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신혜성은 신화 멤버들과 함께 상하이에서 이미 콘서트를 펼친 적이 있지만, 솔로 가수로 단독 공연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신혜성은 소속사를 통해 "중국에서 갖는 첫 단독 콘서트라 이번 공연은 남다르게 다가오고 있다"며 "중국 팬들께서 이번 콘서트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그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신혜성의 첫 상하이 단독 콘서트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신혜성은 지난 18일 아시아 투어의 첫 공연인 서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신혜성은 오는 11월 26일, 28일, 30일에는 일본의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을 차례로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