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복무 중인 재희가 입대 전 촬영했던 영화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의 무대인사에 나선다.
30일 영화 홍보사 측에 따르면 재희는 오는 11월 2일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감독 박희준ㆍ제작 메가픽쳐스제이씨) 개봉관인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관객들에 무대 인사를 할 예정이다. 재희는 100일 휴가를 이용해 이번 무대 인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재희는 현재 신분이 국방의 의무에 임하고 있는 군인인 만큼, 이번 무대에 군복을 입고 오를 예정이다.
재희가 주연을 맡은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는 연쇄 살인을 조종하는 악령과 이를 쫓는 고스트 헌터의 대결을 그린 초자연적 액션 스릴러 영화다. 재희는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인 고스트 헌터 '최강' 역을 소화했다.
한편 재희는 지난 7월 29일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의 쇼케이스를 마친 뒤 8월 초 현역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