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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희진 기자 songhj@ |
인기 그룹 동방신기가 4집 타이틀곡 '주문-미로틱'에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는 지난 30일 케이블채널 Mnet의 '엠카운트다운' 녹화가 끝난 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엠카운트다운' 3주 연속 1위를 하게 돼 기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노윤호는 "이 자리까지 오게 해 준 팬들에게 너무 고맙고, '주문'이라는 좋은 곡을 위해 애써준 스태프 때문에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유노윤호는 "이 1위는 저희만 열심히 해서 받은 것이 아니고 저희와 스태프, 팬들 모두가 함께 받은 것이다"면서 "무엇보다 가장 기쁜 것은 지난 1년 7개월 동안 저희가 성장한 모습을 좋게 평가해주신 것"이라고 1위 소감을 전했다.
동방신기는 지난 9월 말 1년 7개월 만에 정규 4집 '미로틱'을 발매한 뒤 각종 음원차트와 음반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변치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이들은 SBS '인기가요'와 '엠카운트다운'에서 '주문-미로틱'으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