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중 <사진제공=MBC> |
"'우결' 하차는 없다."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 그러나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변함없이 출연할 예정이다.
김현중의 한 측근은 4일 김현중이 5일부터 '꽃보다 남자'의 본격 촬영에 들어가지만 '우결'에는 계속 출연한다"며 "양측의 양해를 구해 스케줄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우결'의 스튜디오 촬영에서는 당분간 빠진 상태"라며 "이달 중순 호주와 마카오에서 로케이션 촬영이 있지만 현재 스케줄 조정이 끝나 연말까지는 무리 없이 두 작품 모두 촬영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우결' 관계자 역시 이를 확인했다. 그는 "연말까지 현재 4커플 체제를 계속 유지할 방침"이라며 "김현중-황보, 크라운제이-서인영 등 기존 커플은 물론이고 환희-화요비, 마르코-손담비도 그대로 출연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