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연애를 4번 정도 했다."
가수 비가 지금까지 연애를 4번 정도 했다고 밝혔다.
비는 오는 9일 방송되는 OBS '문화전쟁 스페셜'에 출연해 자신이 연애 경험을 털어놨다.
비는 "진짜 첫 사랑이라는 여자분은 딱 한 분 있고, 이제 그 외의 여자분들은 한 3분 계셨던 것 같다"며 "진짜 한 네 번 정도 여자분과 연애를 해봤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서 첫 사랑이 모델이었음을 밝힌 비는 이와 관련해 "(여자 친구는) 그 당시에 최고의 모델이었다"며 "지금은 뭐 이런저런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비는 자신의 용돈에 관해서도 밝혔다.
비는 "나는 현금이 없다. 그래서 카드로 쓰는데 쓸 때마다 아버지 휴대전화기에 뜬다"며 "10만 원 이상 넘어가면 전화가 온다. '어디니?' 지금 말투는 좋지만 (10만 원) 넘어가면 조금 가라 앉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비는 한 달 용돈에 관해 "나는 사실 용돈 쓸게 없다. 친구들 만나면 내가 다 내야 되긴 하지만 많이 써 봤자, 진짜 많이 써봤자 일주일에 한 5만 원 정도"라며 "그러나 진짜 내가 대접을 해야 될 때는 정말 큰 돈이 나오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