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임성균 기자 tjdrbs23@ |
가수 이효리가 첫 단독콘서트 티켓을 예매 시작 5분 만에 2000석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6일 이효리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2시 예매 1차분인 티켓 2000석을 인터넷 예매사이트 옥션을 통해 단독 예매 오픈했으나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2차분은 이날 오후 4시에 오픈될 예정이지만 이미 예매 대기자가 1만3000명"이라며 "2차분 역시 빠른 시간 내 매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공연의 전체 좌석은 약 7500석이다.
데뷔 10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 이효리는 콘서트 현장에서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를 관객 전원에게 선물할 것으로 알려져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의 콘서트는 오는 12월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