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송희진 기자 songhj@ |
남성그룹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가 자신의 발명품으로 특허출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유노윤호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 녹화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간 유노윤호가 발명과 특허에 깊은 관심이 있다는 것은 한 번도 알려지지 않은 사실. 이에 발명품 특허 출원을 위해 구체적인 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유노윤호의 발언에 모든 출연자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유노윤호는 "현재 2, 3개의 아이템으로 특허를 받기 위해 특허 신청 준비 중"이라며 "조만간 그 결과가 나올 것"라고 밝혔다.
물론 유노윤호는 "특허 준비 중인 아이템들은 방송에서 밝힐 수 없다"고 양해를 구한 뒤 기존에 특허 제품으로 나와 있는 것을 확인하고 특허 신청을 하지 못한 아이템들을 몇 가지 공개했다.
그 중 하나는 캔 음료 뚜껑과 관련된 발명제품. 유노윤호가 특허를 내려고 기회를 계속 살피고 있던 중에 먼저 다른 사람이 특허를 내 특허상까지 받은 아이디어라는 설명이다.
한편 이날 유노윤호는 과거 12살 연상 여자연예인에게 대시를 받았던 경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