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 D-7' 김동완 "조용히 정리의 한 주 가질 것"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8.11.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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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입소를 앞둔 김동완이 '조용한 일주일'을 보낼 계획이다.

신화의 김동완은 오는 17일 충남 공주 32사단 훈련소에 입소하며 병역 의무에 돌입한다. 김동완은 입소 후 32사단 내 훈련소에서 4주 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서울의 한 구청에서 공익 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김동완은 "입소 일주일 전부터는 여러 가지 면에서 스스로를 조용히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신화 멤버들도 요즘 바쁜 활동을 하고 있기에, 현재로선 모두 모여 회포를 풀기 보다는 저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내려 생각하고 있다"며 "하지만 신화 멤버들은 언제나 저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들"이라며 신화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김동완은 이 자리에서 "2년 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팬 여러분들께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웃기도 했다.


1998년 신화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김동완은 지난 10년 간의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달 초 입소 전 마지막 솔로 싱글인 '약속'을 발표했다. 김동완은 지난 6~9일까지 Mnet의 'M! 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사랑 나눔 콘서크' 무대에 차례로 서며 입소 전 마지막 활동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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