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의 뒤를 이어 라디오 DJ로 발탁된 윤정수가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했다.
윤정수는 지난 10일 KBS 해피FM '오징어'(106.1Mhz)의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경림이 게스트로 출연한 이날 방송이 끝나자 게시판에는 격려의 글이 속속 올라왔다.
청취자들은 "이윤석과 윤정수의 호흡이 너무 잘 맞아 청취 내내 많이 웃었다", "앞으로 너무 기대가 된다", "윤정수의 진실이 담긴 말솜씨에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제작진은 "윤정수는 타 라디오에서 오랜 시간 게스트로 많은 횟수를 출연하며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대 이상의 매끈한 진행을 보였고, 이윤석과의 친분으로 호흡이 척척 맞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또 "이윤석의 박학다식함과 윤정수 특유의 재치로 깊이를 더하여 제작의도에 맞게 청취자들을 통쾌하고 기분 좋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