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하늘 미니홈피> |
'웃기네'로 인기를 모았던 가수 하늘(20)이 최근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컴백을 위해 준비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
하늘은 지난달 22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스모키 화장을 짙게 한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프로듀서 이철원, 이준오, 경은, 하늘로 구성된 MADmoiselle 11월 앨범이 발매됩니다"라는 글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하늘은 단발머리에 미니마우스 머리띠를 쓰고 요염한 포즈를 취해 몰라보게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발랄하고 귀여웠던 예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강렬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지난 2001년 초등학교 6학년이던 13세의 나이에 1집 앨범 'Voice of Puruty'을 발매한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던 터라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하늘은 지난해 그룹 하우스 롤즈의 1집 앨범 타이틀곡 '모이또'(Mojito)를 피처링 해준 것 외에 방송에는 전혀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
그러나 미니홈피를 통해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모습 등 섹시하고 도발적인 모습을 공개하며 틈틈이 자신의 소식을 전했다.
하늘의 소식을 접한 팬들은 "하루 빨리 방송에서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얼마나 음악적으로 성숙했는지 궁금하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반가운 마음을 표했다.
<사진출처=하늘 미니홈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