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KBS 가을 개편을 맞아 1TV 'KBS 뉴스9' 앵커에서 하차하는 김경란 KBS 아나운서가 교양프로그램 MC로 발탁돼 눈길을 끈다.
김경란 아나운서는 개편을 맞아 신설되는 1TV '지구촌 네트워크, 한국인'의 단독 진행자로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동표 700만명이 치열하게 살아가는 지구촌 곳곳을 찾아가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엮는 형식이다.
한편 김경란 아나운서의 'KBS 뉴스 9' 하차와 동시에 조수빈 KBS 아나운서가 새 앵커로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