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바' 없는 수목극 1위는 '바람의 나라'..17.0%

이수현 기자 / 입력 : 2008.11.1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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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바람의 나라' ⓒ홍봉진 기자 honggga@


수목극 1위 MBC '베토벤 바이러스'의 뒤를 이을 자는 누굴까.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바람의 나라'가 17.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이하 동일기준)


동시간대 방송된 경쟁작 SBS '바람의 화원'은 14.4%, '베토벤 바이러스' 스페셜은 13.9% 시청률을 나타냈다.

그간 근소한 격차로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켜온 '베토벤 바이러스'가 종영한 뒤 수목극의 패권을 새로이 차지할 자가 누구인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기에 MBC는 14년 만에 부활한 '종합병원 2'로 '베토벤 바이러스'의 뒤를 잇겠다는 각오다.


한편 김정은, 차태현, 이재룡, 도지원 등이 주연으로 나선 '종합병원 2'는 주말극 '내 여자'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개편을 맞아 수목극으로 편성됐다.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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