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재석 ⓒ송희진 기자 songhj@ |
배우 한재석이 중국 상하이 한국영화제의 한류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상하이 한국영화제는 중국국가영화TV총국영화관리국과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주최로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리며 올해가 첫 회다.
한재석은 "실제 중국 내 한국영화는 드라마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영화제 주최 측은 한재석이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과 대만 드라마 '자등련' 등 중화권 전반에 걸쳐 높은 인지도를 가졌기 때문에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한재석 외에 배우 정경호와 강한섭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이준익 감독, 이성광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