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송희진 기자 songhj@ |
"연기에 대한 애정이 있어 더 기뻐요."
꽃미남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경희대 연극영화과 수시모집 합격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홍기는 "아역배우로 활동한 바 있어 연기에 대한 애정도 있다. 합격해서 너무 기쁘다"며
음악 활동 뿐 아니라 연기 공부도 열심히 해서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홍기는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방송된 KBS 2TV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한 아역배우 출신으로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이력을 갖고 있다.
경희대 연극영화과에는 카라의 한승연과 배우 김선아, 한은정이 재학 중이며, 이홍기와 함께 씨야의 남규리, 탤런트 나혜미가 09학번 수시모집에 합격했다.
이밖에 FT아일랜드의 다른 동갑내기 멤버인 최종훈과 오원빈은 경기대학교 전자디지털음악학과 수시 2-1 학기 특기자 전형에 합격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다음달 27일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FT아일랜드 2nd island 'Rock Prince' 공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