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49재에 참석한 유족 및 연예계 동료들 ⓒ양수리(경기)=이명근 기자 |
고인의 지인들은 19일 49재를 마친 뒤 최진실의 이름을 딴 '최진실 재단'을 만드는 데 뜻을 함께 했다.
재단은 사비를 모아 재단을 만들고 이를 장학사업과 불우이웃 지원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에 참여하는 인원은 아직 구체화되지 않았다. 고인의 소속사 관계자는 "재단을 만들기로 했다는 사실은 확정됐지만, 누가 참여할 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도 양수리 갑산공원에서 열린 고 최진실의 49재에는 최진영을 비롯한 유족과 평소 가깝게 지냈던 연예인, 팬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