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김정은, 갑작스런 결별 왜?

김현록 기자 / 입력 : 2008.11.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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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과 김정은이 약 2년의 열애 끝에 결별한 가운데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이서진과 김정은의 측근은 "두 사람이 헤어진 지 약 2달이 됐다"며 "자세한 결별 이유는 아직 알지 못하고 있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그러나 다른 측근은 "두 사람이 결혼까지 생각하던 깊은 관계였으나 어려움에 부딪히면서 결국 결별로 이어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최근 몇 달 정도 두 사람의 사이가 좋지 않았고 결국 갑작스럽게 관계를 정리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1주일여 전부터 방송가에는 잉꼬 커플로 잘 알려졌던 두 사람의 관계가 전과 같지 않다며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김정은의 소속사 역시 스타뉴스가 두 사람의 결별 여부를 확인했을 때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애매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현재 활동을 접고 있는 이서진과 달리 MBC 수목드라마 '종합병원'과 SBS 심야음악프로그램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중인 김정은은 아픔을 억누르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006년 말 SBS 드라마 '연인'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아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곧 연인으로 발전했다. 줄곧 관계를 부인해오다 2007년 4월 결국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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