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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이 시청률이 답보상태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에덴의 동쪽'은 전국 일일 시청률 24.5%(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25.9%에 비해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종영을 하루 앞둔 SBS '타짜' 역시 이날 방송분에서 17%를 기록하며, 지난 18일 방송분에서 기록한 17.2%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월화극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에덴의 동쪽'은 동욱(연정훈 분)과 명훈(박해진 분)이 산부인과에서 뒤바뀌었다는 출생의 비밀이 점차 부각되면서 시청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은 이날 방송에서 4.8%를 기록, 지난 18일 기록한 5.6%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