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예능 이어 가요프로까지 섭렵

김지연 기자 / 입력 : 2008.11.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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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7개월 만에 11집 '동네 한 바퀴'를 선보인 가수 윤종신이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이어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윤종신의 소속사 워크원더스는 28일 "윤종신이 지난 19일 방송된 '김정은의 초콜릿'에 이어 오는 30일 '인기가요'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최근 '예능 늦둥이'로 각종 프로그램을 섭렵한 윤종신은 19일 공중파 컴백 당시 대중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인기가요' 방송을 앞두고 고무된 상태다.

윤종신은 소속사를 통해 "너무나 오랜만에 서보는 생방송 무대라 벌써부터 긴장되고 떨린다"며 "특히 그동안 내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던 어린 친구들이 방송을 보고 난 후 나를 어떻게 느끼게 될지 너무나 궁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 음악을 처음으로 접하게 된 분들, 그리고 그동안 나의 음악을 사랑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동을 전해줄 수 있는 음악으로 오랜 시간 팬들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가수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기가요' 무대에서 윤종신은 타이틀곡 '내일 할 일'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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