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설에 휘말린 배우 김혜수의 어머니가 방송에서 결혼설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김혜수의 어머니는 29일 오후 생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전화통화에서 "결혼은 100%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넷에 기사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 절대로 그런 일은 없다. (김)혜수에게 확인했다.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고 격양된 목소리로 덧붙였다.
최근 김혜수는 영화 '타짜'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유해진과의 내년 초 결혼설에 휘말렸다.
결혼설이 제기된 26일 오전 김혜수 소속사 싸이더스HQ와 유해진 소속사 GTB측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며 법적대응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