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김영희 前 MBC 예능국장 출연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8.11.30 12:01
  • 글자크기조절
image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최초로 MBC 관계자인 김영희 전 MBC 예능국장, 현 한국 PD연합회 회장이 출연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김영희 회장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무릎팍 도사' 측에서 섭외 요청이 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아직 구체적인 날짜를 정하지는 않았지만 내년에 MBC에서 복귀하면 출연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김영희 한국 PD연합회 회장은 1986년 MBC 공채로 입사해 1991년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몰래카메라'로 스타PD로 인정, 2005년 MBC 예능국장으로 발탁됐다.

김 회장은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경규가 간다'와 '칭찬합시다', '전파견문록', '느낌표' 등 9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해 오면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김영희 회장은 현재 '한국 PD교육원'의 인가를 받은 만큼 "본격적으로 PD 재교육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