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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케이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가수 케이윌이 음원 공개를 하루 앞두고 음원이 유출되는 사고를 당했다.
1일 케이윌 소속사 측은 케이윌과 MC몽이 함께 부른 '러브119'가 2일 음원 공개를 하루 앞두고 음원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싱글 음반의 음원이 불법적으로 다운로드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홍보 음반도 음원 공개 이후 배포하기로 결정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취했었다"며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음원이 유출돼 안타깝다"고 밝혔다.
현재 유출된 음원은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가고 있다.
관계자는 "앨범 발매 1, 2주 전 홍보음반을 전달하는 것이 의례임에도 음원 유출 방지를 위해 공식적으로 음원 공개 후 홍보 음반 및 심의 음반을 전하기로 했었다"며 "더 이상의 음원 유출을 막기 위해 노력 중이며 유출 경로도 함께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