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 ⓒ임성균 기자 tjdrbs23@ |
가수 장윤정이 4회 연속 골든디스크상 수상을 노린다.
2일 장윤정 측 관계자는 "장윤정이 제 23회 골든디스크상 후보에 올랐다"며 "올해도 '0순위' 수상자로 점쳐지고 있고, 지난해까지 3회 연속 트로트상을 거머쥔 바 있어 4회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 달성에 관심이 모아진다"고 밝혔다.
올해 골든디스크 트로트 부문에는 장윤정 외에도 같은 소속사 가수인 박현빈과 윙크 등이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한해동안 장윤정과 박현빈, 윙크에게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뛰라는 말씀과 아름다운 채찍이라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윤정은 가수 활동 외에도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하며 유머와 섹시함으로 동시에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제 23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