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의 베이시스트 지누(37ㆍ최진우)가 첫 아이를 얻었다.
2일 가요계의 한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지누의 아내가 임신했다는 소식은 절친한 가요계 동료 사이에는 이미 알려져 있었다"며 "최근에는 지누 부부가 건강한 첫 딸을 얻었다는 소식도 들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누는 올 해 결혼과 득녀란 두 가지 기쁨을 동시에 누리게 됐다.
지누는 지난 5월 유희열 등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지누는 90년대 중반 솔로곡 '엉뚱한 상상'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1999년부터는 밴드 롤러코스터의 베이시스트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