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정희 ⓒ임성균 기자 tjdrbs23@ |
배우 문정희가 KBS 새 대하드라마 '천추태후'에 전격 투입된다.
문정희는 내년 1월 3일 방송될 예정인 '천추태후'에서 주인공 채시라와 쌍벽을 이루는 인물인 문화왕후를 연기한다. 문화왕후는 고려 성종의 둘째 비로 9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문정희가 채시라와 이 드라마를 통해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작품을 통해 문정희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문정희는 방송중인 SBS 아침극 '며느리와 며느님'에 주인공을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