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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환이 첫 번째 영화 출연작으로 세 번째 신인상을 노린다.
강지환은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영화는 영화다'로 신인 남우상 후보에 올랐다. 강지환은 '영화는 영화다'로 영평상과 청룡 영화상에서 신인상을 수상, 영화대상에서도 수상할 경우 신인상 3관왕의 쾌거를 누리게 된다.
강지환은 지난 7년 동안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각 파트에서 신인상을 놓치지 않았다. 현재 김하늘과 영화 '7급 공무원'에 출연 중인 그가 대한민국 영화대상 수상으로 성공적인 충무로 데뷔를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