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박진영, JOO, 2AM, 원더걸스(왼쪽위부터 시계방향) |
가수 박진영의 전국투어 콘서트를 위해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총출동한다.
5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더걸스, 2AM, 2PM, JOO 등 소속 가수들이 박진영의 전국투어 콘서트에 전격 지원사격을 나선다"고 밝혔다.
2007년 박진영 콘서트 '나쁜 파티'에는 원더걸스가 일부 공연에 게스트로 섰던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박진영의 단독 공연으로 펼쳐졌으나 업그레이드 된 '나쁜파티 2-원 나이트 스탠드'에는 JYP 소속 가수들이 함께 출연한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원더걸스, 2AM, 2PM, JOO 모두 가요계 스승이자 선배인 박진영과 한 무대에 서게 되어 무척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박진영 역시 일명 JYP 17남매들과 콘서트를 장식하게 되어 뿌듯하고 자랑스러워 한다"고 전했다.
아직 이들의 정확한 출연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원더걸스를 비롯해 2AM, 2PM, JOO 모두 올 한해 주목받은 스타로 성장해 이들의 출연만으로도 화려하고 멋진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박진영은 13일부터 31일까지 부천, 천안,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서울 등 7개 도시에서 공연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