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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군 입대한 김재덕이 6개월 만에 장수원과 함께 제이워크를 결성, 무대에 올랐다.
김재덕은 5일 오후 6시 서울 동대문 굿모닝 시티에서 열린 '국군방송 FM(101.1Mhz) 라디오 남산송신소 준공 특집 공개방송'에 연예인 출신 사병 자격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 날 김재덕의 호출로 장수원이 함께 해 커플과 '마이 러브'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김재덕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서 그런지 설렌다"며 "함께 한 수원이에게 고맙고 빨리 군입대해서 함께 공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이 러브' 뮤직비디오를 찍고 6개월 만에 서서 그런지 실수를 좀 했다"며 안타까워하면서도 "제이워크로 무대에 선 것만으로도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 진행됐던 국군방송 FM(101.1Mhz) 라디오 남산송신소 준공을 축하하는 무대로 여성 MC 손은아와 그룹 NRG 노유민의 진행, 싸이(박재상),공유 등이 함께 출연했다.
한편 국군방송의 관계자는 "남산에 국군방송 라디오 송신소가 준공됨에 따라 수도권 전 지역과 충남, 전북 일부까지 가청권이 확대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