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아이돌 그룹 빅뱅이 정규 2집 타이틀곡인 발라드 '붉은 노을'로 또 다시 SBS '인기가요' 정상에 올랐다.
빅뱅은 7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 송'을 차지했다. 이날 빅뱅은 비, 동방신기, 백지영, 김종국 등 쟁쟁한 스타들과 경쟁을 펼친 끝에 '뮤티즌 송'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빅뱅은 2주 연속 '뮤티즌 송'을 품에 안았다.
밝은 분위기의 댄스곡 '붉은 노을'은 현재 온라인에서도 인기 몰이 중이다.